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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은 적 없다"는 망상에 빠져 '개똥밭+담뱃재' 속에서 신생아 키운 30대 여성

대박노래방 2024. 3.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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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2R7e4qgCZJY

자기가 낳은 아기가 아니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신생아를 강아지 분변과 담뱃재 등이 있는 더러운 환경 속에서 키운 중국 국적의 30대 친모가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씻기지도 않는 등 기본적인 보호 및 양육 등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자신이 아이를 낳지 않았고 얼굴이 같은 여성이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바꿔치기했다" 등의 망상에 빠져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수사기관의 DNA 감정 결과 A씨는 B군의 친모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또 주거지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아기를 먼지와 담뱃재, 강아지 분변 등이 있는 더러운 환경 속에서 키워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21년 9월에는 당시 9살이던 첫째딸을 18회에 걸쳐 결석하게 하는 등 방임하기도 했다.

 

한편 A씨는 사건 재판 후 바로 출국 조치한 뒤 B군 등 피해 아동들은 중국에서 출생신고 및 보육 조치가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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