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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아빠"…톰 크루즈, 딸 수리 12년 동안 한번도 안 만났다

대박노래방 2024. 4. 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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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무려 12년 동안이나 딸 수리를 만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상대로 그의 종교 사이언톨로지 때문이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0)는 2012년 이후 수리 크루즈(18)를 만나지 않았다.

현재 수리 크루즈의 헌신적인 어머니 케이티 홈즈는 아직까지도 사이언톨로지 교회로부터 딸을 보호하고 있으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도 피하고 있다.

그리고 수리 크루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드스타 아버지와 소원해졌으며 두 사람은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 업계 소식통은 "톰 크루즈는 2012년 이후 수리를 본 적이 없다"라며 "케이티는 수리를 보호해왔고 헌신적인 엄마다. 수리는 또 언론에 자신의 삶을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홈즈는 지난해 '글래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수리는 너무 어린 나이에 대중에 눈에 띄었기 때문에 딸을 보호해야 했다"라며 "내가 수리의 엄마가 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놀라운 사람이다. 그녀는 내 마음이다"라고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톰 크루즈가 딸을 만나지 않는 이유는 그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언톨로지는 신자와 비신자가 만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수리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모두 사이언톨로지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만남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특히 케이티 홈즈는 이혼 당시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로부터 수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를 떠났냐"는 질문에 "이유 중 하나가 맞다"라고 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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