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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아시안컵’ 도중 아홉 살 많은 캡틴 손흥민(32·토트넘)과 불화설에 휩싸인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에 대한 비난이 그의 가족에게도 번지고 있다.
17일 오전 기준 이강인 누나 이정은씨의 소셜 미디어 댓글창엔 손흥민과 관련 이강인을 비난하는 댓글이 연이어 달리고 있다. "동생 관리 잘해라" "가정교육 잘 시켜라" 등 이강인 관련 질책글이 대다수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씨가 '이강인 누나' 타이틀로 SBS TV 예능물에도 나온 만큼 "이 정도의 비판은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강인 대신 사과해"라고 우기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씨에게 악성 댓글을 남기는 건 너무하다는 반응도 많다. 특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인신공격 발언은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높다. "가족이 무슨 죄냐"라는 것이다. 앞서 이강인이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전날 저녁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강인 측은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손흥민에게 주먹질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행위 자체로 '이강인 하극상' 논란이 빚어졌다. 대한체육회에 이강인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민원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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