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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오유진은 내딸'…학교 찾아간 60대 징역 1년 구형

대박노래방 2024. 3. 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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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유진이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2021 트롯전국체전 투어 대국민 희망콘서트 서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찰이 트로트 가수 오유진을 자신의 딸이라며 학교를 찾아가는 등 오양을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 "범행 적지 않고 죄질 불량"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3단독은 지난 5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오양이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학교를 찾아가고 오양 가족에게 수차례 전화를 했다. 유튜브 댓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A씨가 범행 횟수가 적지 않고 연령이 매우 어린 피해자에게 저지른 범행의 죄질이 불량하며 피해자와 가족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재판부에 징역 1년과 이수명령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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