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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명 약물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검찰 송치

대박노래방 2024. 3. 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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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s4NCDYTAWyM

이 씨는 2015년 운영하던 서울 동대문구 요양병원에서 결핵에 걸린 80대 여성 환자와 60대 남성 환자에게 위험성이 높은 약물을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범으로 지목된 이 병원 행정직원 45살 A씨도 같은 혐의로 함께 송치됐습니다.

당시 범행에 사용한 약물은 일부 국가에서 사형 집행에서 사용되는 염화칼륨(KCL)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자들은 약물을 투여 받고 약 10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망한 환자 2명은 병원 내부에서 결핵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는 중동호흡기증후근(MERS·


메르스)이 유행할 때입니다. 감염병으로 인해 병원 경영난이 심각한 가운데 환자들이 결핵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면 병원 운영이 더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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