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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가족, 연예계 데뷔~신세계 외손녀·장원영 언니·윤상 아들

대박노래방 2024. 2. 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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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유명인의 가족 데뷔가 줄을 잇고 있다.      https://youtube.com/shorts/w4BfNBBpnZ8

먼저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이 지난해 9월 아이돌 그룹 라이즈로 데뷔했다. 아버지인 윤상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에서 아이돌로 데뷔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 앤톤은 라이즈로 데뷔 전 예능 프로그램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했다. 당시 아버지 윤상, 배우 출신 어머니 심혜진의 외모를 쏙 빼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식 데뷔 이후 앤톤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실력으로 프로듀싱 능력에 악기 연주까지 하며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스타들의 가족이 데뷔를 예고했다. 4세대 걸그룹 대표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로 알려진 장다아도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 전 광고 모델로 먼저 얼굴을 알렸던 장다아는 장원영의 언니라는 사실이 알려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원영보다 더 예쁜 친언니'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장다아는 지난해 4월 킹콩by스타쉽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곧바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게임'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피라미드 게임'의 출연을 통해 배우로서 정식 데뷔한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조카도 데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명 '테디 걸그룹 데뷔조 연습생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정용진 부회장의 조카인 문서윤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문서윤을 포함한 여러 명의 여성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는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로 인기를 얻다가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포함돼 있어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신입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을 실었다.

이와 관련해 2월 6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서윤의 계약 및 데뷔 여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재계 인사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도 걸그룹 스테이씨로 지난 2020년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수 심신의 딸 벨도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로 지난해 데뷔했다. 작사가이자 작곡가로 먼저 활약했던 벨은 르세라핌의 'UNFORGIVEN'(언포기븐)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재능을 드러냈다.

또 이미 연예계 생활을 함께하는 스타의 가족도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는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모델로 활동 중인 친동생 이하음(본명 박지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똑 닮은 이목구비와 서로를 아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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