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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영완이 1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 연기를 선보인 후 악성 댓글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최영완은 "제가 그 작품을 하면서 평생 먹을 욕을 한 번에 먹었다. '사랑과 전쟁'을 찍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현실에 투영해서 오해를 하는 거다. 심지어 주변에 모르는, 친분도 없는 사람들한테 욕을 먹고 오해를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누군가가 보낸 문자에는 "사랑과 전쟁 찍더니 진짜 그렇게 사냐. 인생 똑바로 살아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최영완은 "스트레스를 받고 잠을 못 자면 피부도 안 좋아지지 않나. 또 그걸 신경 쓰니까 몸에서 열이 나는 거다. 열이 났다가 추웠다가 혼자 나와서 부채질 하고 거실에 시원한 데 나와 있고 갱년기 증상 같았다"라고 밝혔다.
최영완은 "1년에 한 번꼴로 원형탈모가 생긴다. 크기가 엄청 커서 나는 이제 연기도 못하고 끝인가 이런 생각이 들고 좌절했다.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닐 수 있는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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