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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김흥국 "좌파 연예인은 앞장서는데 우파 연예인은 겁먹고 못나와...나는 목숨 걸겠다"

대박노래방 2024. 3. 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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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4·10 총선을 앞두고 박진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김흥국은 박진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좌파 연예인들은 (선거에) 앞장서는데 지금 우파(연예인)들은 겁먹고 못 나오고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배우 이원종이 충북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의 후원회장을, 배우 문성근이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은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김흥국은 "나라를 위해서 국민의힘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가정도 없고, 방송도 없고, 제 일도 없다. 제가 박진 후보 여기서부터 들이대서 전국에 국민의힘 공천 확정된 후보들 들이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가수, 방송인, 연예인이지만 지난번에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지지 때문에 전국에 다니면서 많은 걸 느꼈다"며 "안 좋은 것도 많이 보고, 정말 나라를 위해서 정치를 하는 건지, 지역에 있는 분들을 위해 하는 건지 제가 그런 걸 자주 봤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총선을 위해 목숨까지 걸겠다며 확고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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