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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님, 그동안 많은 여성분들을 소개해 주셨는데 결과적으로 아직 좋은 소식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돌싱(돌아온 싱글) 여성까지 범위를 넓혀서 추천해 주세요. 돌싱 중에 배우자감으로 아주 괜찮은 여성을 제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거든요"
특허 법인에 근무하는 38세(86년생)의 미혼 변리사 남성이 자신의 배우자 조건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고 있다. 미혼 여성만을 배우자감으로 고려하다가 결혼 실패 경험이 있는 여성까지 범위를 대폭 넓히고 있다.
미혼 남성이 배우자감으로 미혼 여성뿐 아니라 돌싱 여성까지 폭을 넓히는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5일 ∼ 26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성 520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전자 메일 등을 통해 '결혼상대로 여성의 혼인 경험 유무별 수용 의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55.6%는 '미혼만 수용'이라고 답했으나, 44.4%는 '돌싱도 수용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6세~39세의 남성은 59.6%가 '미혼만 수용'이라고 답했고, 40.4%는 '돌싱도 수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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