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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밤, 축구만큼 뜨겁다 … '트로트 국대' 한일전

대박노래방 2024. 4. 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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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u-uSvkU6uFY

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MBN '한일가왕전'은 전대미문의 한일 합작 음악 경연 프로젝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한국과 일본의 대중문화 교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최근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소비층이 다양화한 트로트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진행된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BN의 '현역가왕'과 일본 최대 방송사인 후지TV의 '트롯걸즈재팬'을 통해 7명씩 선발된 양국 '톱7'이 오직 노래만으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일가왕전'은 최근 한일 양국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MBN과 함께 일본에서는 위성방송사 와우와우(WOWOW)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일본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아베마(ABEMA)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일가왕전'은 국내에서 처음 트로트 서바이벌 열풍을 일으킨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대표를 필두로 한 '현역가왕' 제작진의 차기작이다. MC는 앞서 '현역가왕'을 진행했던 방송인 신동엽이 맡았다.

 

'트롯걸즈재팬'은 역시 서 대표가 제작한 MBN '불타는 트롯맨'의 포맷 수출로 일본에서 제작된 일본판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국 오디션 최초로 트로트 판권을 일본에 판매하고 제작에까지 나선 프로그램으로, 당시 후지TV와 와우와우, 아베마까지 총 3개의 채널을 통해 동시 방영되면서 일본 내 K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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