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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자작극·빌린돈 4천만원…티아라 아름, 금전사기 논란

대박노래방 2024. 4. 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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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티아라 출신 아름, 그의 남자친구와 관련한 자세한 폭로가 나왔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남편과의 파경을 알리며 새 남자친구와 재혼 예정이라고 알렸다. 새 남자친구는 서씨로, 이들은 공개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뒤 다수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1일 한 매체는 이들의 금전 사기에 대해 보도했다.

먼저 아름의 재혼 상대인 서씨는 지난 2021년, 사기죄, 협박죄, 성폭력 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9월 출소했으며, 출소 이후 자신을 작가라 소개했다고. 그 과정에서 아름과도 인연을 맺게 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름은 지난해 12월부터 주변인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다. 시작은 전 남편과 소송하는 데에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 조리원 동기에게는 이혼 변호사 비용을 핑계로 돈을 빌렸다. 더불어 사채를 받으며 보증인으로 조리원 동기의 이름까지 댔다.

아름은 지난달 전 남편이 자녀들을 학대해왔다는 폭로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름과 싸운 시점, 이 매체와 만난 서씨는 이 폭로 내용이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 아름이 자녀들을 혼내고 달래며 찍은 영상이라는 것. 또한 아름과 서씨는 아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주변에 또 돈을 빌렸다.

이들에게 금전이 필요한 '가짜' 이유는 더 있었다. 아름이 아파서 입원을 했고, 이에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또 금전 요구에 나섰다. 아름은 '병원이라면 손가락 세 개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달라'는 요구에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돈을 빌려주겠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인증에 나선 것. 아름은 이 모든 상황을 '해킹' 때문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름, 서씨에게 돈을 빌려준 피해자는 최소 10명이며, 피해액은 4천만 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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