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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수입을 언급했다. 제이제이는 채널 'TMI지은'을 통해 7년차 유튜버 수입을 최초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구독자 115만 명을 보유한 보디 크리에이터다. 제이제이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적자가 났던 적은 없다. 안 남은 적은 있다"며 "한 번도 빚을 지거나 직원 월급을 밀린 적이 없다. 그렇게 7년간 큰 문제 없이 유지했다는 것만으로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제이는 2023년 9월부터 매달 평균 380만 원대 수익을 얻었다. 최근에 올렸던 가장 수익이 높은 영상은 웨딩 다이어트 콘텐츠로 42만 원의 순수익을 냈다. 쇼츠 영상도 게시물 한 개에 3만 원 정도 수익이 났다.
제이제이는 세금 문제 때문에 MCN 회사를 거쳐 수익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6개월 수익은 대략 2200만원이었다. 제이제이는 "월급으로 따진다면 작은 돈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콘텐츠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중요하다"며 스튜디오 월세, 직원 급여, 공과금 등에 월 3500만원이 들어간다고 했다
제이제이는 "숨만 쉬었을 때 들어가는 비용만 3500만원이다"며 "한 달에 4100만원 이상을 벌어야 손익분기점에 맞출 수 있다"고 털어놨다. 모자란 비용 충당 비법으로는 광고 수익, 커머스 사업 등을 언급했다.
제이제이는 "이미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 나오는 수입으로 충당됐다. 그래서 유튜브가 망해도 조회수의 업다운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가고 싶었던 길을 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제이제이는 "구독자 100만 넘으니까 한 달에 조회수 수익으로 1억은 받지 않겠냐는 댓글을 봤다. 유튜버라고 그렇게 돈을 잘 버는 게 아니다. 그런 채널도 있고 안 그런 채널도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다른 사람 잘나가고 그런 채널 좋다고 해서 컨디션을 무조건 따라가기에 보다는 사람들이기 대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유튜버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제이제이는 "구글은 나한테 한 달에 350만원밖에 안 줬다. 하지만 우리 구독자들이 저를 잘 보필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고 이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나를 좋아해 주는 지지층이 굳건하다. 그것 때문에 광고주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긍정적인 것들이 다 연결이 되는 거로 생각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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