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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형 허공, 음주운전 6개월만 신곡..초고속 셀프 복귀 논란

대박노래방 2024. 3. 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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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허공이 신곡을 발표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허공은 가수 허각의 쌍둥이 친형으로도 잘 알려진 가수다. 지난 2014년 '사랑해요'로 가요계 데뷔, '불멸의 사랑', '어찌 너를 잊어요' 등의 곡을 발표했다.  

하지만 허공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에 적발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자숙에 들어갔다. 당시 허공은 경기도 평택시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차량을 운전해 경찰에 입건됐다. 이 과정에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훼손하는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허공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당시 소속사는 "허공이 반성하고 있다"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으로부터 불과 반년 만에 신곡을 내놓으며 스스로 복귀를 알린 허공.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허공의 빠른 연예계 복귀 역시 따가운 눈총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김새론, 배성우, 가수 임영민 등도 음주운전 후 복귀했다가 거센 반대 여론에 부딪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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