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https://youtube.com/shorts/w4da4t_V_AQ
체코의 한 병원이 환자를 혼동하는 바람에 정기 검진을 받으려던 임신부가 낙태시술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체코 프라하의 불로프카 대학병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정기검진을 받으려던 임신부에게 낙태 시술의 일종인 자궁소파술을 했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터룬트샤우 등이 체코 언론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병원 측은 비슷한 시각 자궁소파술을 받으러 간 여성과 피해 임신부를 혼동해 이같은 사고를 냈다.
두 여성은 모두 외국 출신으로 체코에 정착해 사는 시민이었다고 체코 매체들은 전했다.
불로프카 병원 측은 "지금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환자를 오인한 사고는 관련 직원의 심각한 내부 규정 위반에서 비롯했다"며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체코 보건부는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이 있었다"며 관련된 당사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전했다.
LIST
'경제,뉴스,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급병원서 전원 거부"… 도랑 빠진 3세 아이 숨져 (0) | 2024.03.31 |
---|---|
'치료 중 실종' 동작구 부구청장, 구로역서 숨진 채 발견 (0) | 2024.03.31 |
"대체 뭘 먹는거야"…사람 다리 들고다니는 노숙자에 美발칵 (0) | 2024.03.30 |
첫 개통한 GTX-A 타보니, 낮아진 가격과 쾌적한 실내는 만족…고속철 특유의 진동도 느껴져 (0) | 2024.03.30 |
1억 원대 포르쉐만 화단에 덩그러니… 운전자는 어디로? (0) | 2024.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