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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돌진한 전기차, 견인기사 올라타자 '감전'…병원 실려가

https://youtube.com/shorts/5VVwaaIurSQ 경기 고양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사고가 났다. 이후 현장을 수습하려던 견인 기사는 감전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전기차 SUV가 인도로 갑자기 돌진해 주차 차단기 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쳤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약 2시간 30분 후 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전기차에 탄 견인 기사 40대 남성 B씨가 감전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A씨와 견인 기사 B씨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올랐다, 20대 한국인 자매는 누구

https://youtube.com/shorts/oyLbowPUK2U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장녀 김정민(22)씨와 차녀 김정연(20)씨가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했다. 기준은 순자산 10억 달러로, 자매는 각각 14억 달러를 평가받으면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최연소 억만장자는 모두 25명으로, 모두 33세 이하다. 포브스가 지난달 8일(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2024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목록을 공개했다. 2002년생인 정민씨는 5번째, 2004년생인 정연씨는 3번째로 어린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자매의 올해 순자산 가치는 각각 14억 달러(약 1조8950억원)로 평가받았다. 정민·정연씨와 김정주 창업주의 부인 유정현 NXC(넥슨..

이루마, 소속사와 6년 소송 끝에 26억 음원수익금 받는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이루마(46)씨가 소속사를 상대로 한 약정금 소송에서 최종 승리해 밀린 음원 수익금 26억여 원을 받게 됐습니다. ​ 오늘(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은 이 씨가 스톰프뮤직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지난달 14일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 앞서 이 씨는 2010년 스톰프뮤직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원에 계약의 효력이 더는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해달라며 민사 소송을 낸 바 있습니다. ​ 이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은 조정을 통해 '전속·저작권 계약을 종료하되, 스톰프뮤직은 앞으로도 이 씨에게 이들 계약에 따른 음원수익 등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합의했습니다. ​ 그러나 음원 수익의 분배 비율 등을 두고 주..

연예 2024.04.07

한소희 대신 고윤정…NH농협은행 새 광고모델 발탁

https://youtube.com/shorts/SUJ_Ksq_GRM NH농협은행이 배우 고윤정을 새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번 주부터 고윤정을 모델로 한 인쇄 광고를 선보인다. 이어 TV,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고윤정은 농협카드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3년 동안 배우 강하늘과 한소희를 모델로 기용해왔으나, 최근 계약 기간이 만료돼 새 얼굴을 물색해왔다. 농협은행은 내부 검토 끝에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최근 광고업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고윤정을 원톱 모델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윤정은 영화 '헌트', 드라마 '무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촬영을 ..

연예 2024.04.07

패딩 중고거래 나갔다 폭행 당한 女…범인은 패딩 사준 전 남친

https://youtube.com/shorts/OtOVF2Zo6hc 전 여자친구가 자신이 선물한 옷을 중고로 판매하려고 하자 구매자인 척 접근해 폭행하고 감금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안복열)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35)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A 씨에게 집행유예 기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도 명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0시30분경 경기 구리시의 건물 주차장에서 중고 옷을 팔러 나온 전 여자친구 B 씨(29)를 공격해 기절시켰다. 이후 B 씨를 렌터카에 가두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반년 정도 교제한 사이였다. A 씨는 ..

천공, 전공의 만남 제안 거부…"너희는 자격 없다" 호통

역술인 천공(이천공)이 사직 전공의의 공개 만남 제안을 거절했다. ​ 천공은 7일 오전 정법시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가 오는 8일 공개 만남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왜 그렇게 (제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망신주려고 했다면 무례한 것"이라고 답했다. ​ 이어 "공개적인 장소를 말하고 그리로 나오라고 하는건 나를 공격하려는 사람을 다 부른다는 것 아닌가. 누가 생계란을 가져와서 나를 망신주려고 던지면 어떻게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 그러면서 "공개적으로 질문하면 (답변을) 공개적으로 풀어서 내주겠다. 안 그러면 방송국에서 나랑 일대일로 붙여서 방송에 불러라. 그러면 신변 보호가 될 것"이라고 역제안했다. ​ 천공은 지난 3일부터 유튜브 채널에 잇따라 영상을 ..

르세라핌, '코첼라' 앞두고 美 대형 옥외광고에 등장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 출연을 앞둔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현지 대형 옥외광고에 등장했다. ​ 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에 르세라핌의 '코첼라' 출연 소식을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가 설치됐다. ​ 가로 11m, 세로 3.2m 크기의 대형 광고판에 새겨진 다섯 멤버의 초상과 '르세라핌 새터데이스 코첼라(LE SSERAFIM SATURDAYS COACHELLA)'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르세라핌이 2주에 걸쳐 토요일(13일, 20일)에 '코첼라' 무대에 선다는 것을..

연예 2024.04.06

졸리 “피트의 신체적 학대, 한번 아냐”…추가 폭로

https://youtube.com/shorts/OyL14tlPKIo 할리우드 대표 커플이었다가 결별한 안젤리나 졸리(48)와 브래드 피트(60)가 수년째 법정 다툼을 이어가는 가운데, 졸리가 피트의 가정폭력과 관련해 추가 폭로에 나섰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CNN과 폭스뉴스에 따르면 졸리 측은 전날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피트가 이른바 ‘2016 비행기 사건’ 이전에도 “졸리를 신체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피트는 2016년 9월 가족 휴가를 떠났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졸리를 욕실 벽으로 밀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이혼 절차에 들어가 2019년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졸리 측은 “(피트의 신체적) 학대 역사가 2016년..

연예 2024.04.06

'백종원 편의점 도시락' 배신…딱딱한 이물질 충격 정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이름을 걸고 유명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도시락에서 플라스틱 기름 뚜껑이 나왔다. ​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40대 개인사업자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0시 일을 끝낸 후 CU편의점에서 '백종원 뉴 고기 2배 정식' 도시락을 사서 제육볶음을 먹고 있었다. ​ 그런데 갑자기 물렁뼈처럼 딱딱한 게 씹혀서 뱉었더니, 플라스틱 뚜껑이었다. A씨가 먹은 도시락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백종원 대표와 협업해 메뉴를 개발한 후 생산, 판매하는 상품이었다. ​ A씨는 편의점 본사의 고객센터에 이런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편의점은 하청을 맡은 제조업체가 A씨에게 연락하도록 했다. 그러나 제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가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해줄 게 없다"고 ..

중국인 집주인 전세 사기 터졌다…"최소 23억 규모"

서울 관악구 다가구주택서 약 20가구 세입자 보증금 발묶여 중국인 A씨 소유 다른 주택까지 포함하면 약 40가구 달해 중국인 집주인이 서울 관악구의 다가구주택에서 약 20명의 세입자 보증금 22억5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채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외국인 집주인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어서 외국인 집주인이 서민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 보증금을 떼어먹는 사건이 확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다가구주택 세입자 등에 따르면 세입자 A씨(35)는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1억3000만원 규모의 보증금에 대해 임차권 등기명령을 받았다. 임차권 등기명령은 임대차 계약이 끝난 후 보증금 반환을 받지 못한 경우 임차인이 신청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상의 조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