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d05FGx-9ruk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은 50대 남성이 숨지고 치료 과정에 동행한 간호사도 중태에 빠져 제주도가 조사에 나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 치료를 받던 50대 다이버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지난 14일 고압산소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계속되자 이튿날 오후 또다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나빠지면서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환자와 함께 고압산소치료기에 들어갔던 간호사도 구토와 함께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간호사는 의사 지시 아래 응급구조사와 함께 치료기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