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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산소치료' 도중 50대 환자 숨져…간호사도 중태

https://youtube.com/shorts/d05FGx-9ruk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은 50대 남성이 숨지고 치료 과정에 동행한 간호사도 중태에 빠져 제주도가 조사에 나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 치료를 받던 50대 다이버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지난 14일 고압산소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계속되자 이튿날 오후 또다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나빠지면서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환자와 함께 고압산소치료기에 들어갔던 간호사도 구토와 함께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간호사는 의사 지시 아래 응급구조사와 함께 치료기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여중생에 음란메시지 30대, 신고당하자 가족 협박

https://youtube.com/shorts/L84OUZ_3G-A 여중생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내 벌금형을 선고받은 30대가 자신을 신고한 여중생의 어머니를 협박하다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범죄 등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광주 서구 관내에서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는 곳을 알고 있다. 너 때문에 벌금형을 받았다"는 등의 폭언·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B씨 자녀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내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A씨는 B씨의 경찰 신고에 앙심을 품고 이러한 일을 저질렀고 벌금 대납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복범죄를 우려한 경찰은 B씨와 B씨 자녀에게 긴급 신고가 가능한 스마트워치, 임시 숙소 등을 제공하..

"공정위, 카카오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부과' 조사 착수"

https://youtube.com/shorts/WkjDhO4DQK4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부과 의혹과 관련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25일 밝혔다. 가수 허각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는 이날 입장을 내고 "3월 22일 공정위로부터 (수수료 차별 부과) 사건 착수 사실 통지를 전달받았다"며 "공정위 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부당한 지원행위에 대한 건과 관련해 3월 21일 심사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빅플래닛메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유통 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일반 업체에는 20% 안팎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반면, 관계사에는 5~6% 정도의 수수료를 부과하..

'눈물의 여왕', 시청률 14%로 껑충

김수현 김지원 부부에게 최악의 위기가 찾아왔다. 이에 시청률도 급상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6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이 백현우(김수현)가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부부 사이에 비상경보가 켜졌다. 오랜만에 맛보는 달콤한 행복 뒤에 갑작스레 닥친 불행이었기에 씁쓸함도 배가 됐다. 이에 ‘눈물의 여왕’ 6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5.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이날 신혼여행지였던 독일에서 눈물의 재회를 마친 백현우와 홍해인은 오직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신혼 시절 걸어뒀던 사랑의 자물쇠를 찾아보기도 하고 행..

연예 2024.03.25

이소라, 충격 근황 "코 수술 후 숨도 못 쉰다"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가 성형 수술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소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코 수술 후기 가슴보다 더 아픔"이라며 가슴에 이어 코도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분들 다 소리지르고 엄청 아파하는데 나는 끙끙 몇 번 하고 눈물만 흘리더라며 독하다고"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소라는 현재 상태에 대해 "제 코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실 줄이야. 스토리 3만명 넘게 보셨네요. 현재까지 숨은 못 쉬는 중이고 콧물은 계속 줄줄 흐르는 중. 닦아도 닦아도 흘러서 포기했다가 또 닦고 붓기차 하루에 3~4포씩 먹으니까 얼굴 붓기는 하루가 다르게 쭉쭉 빠지는 중. 코안에 붓기도 빠지기를"이라고 했다. 이소라는 지난 2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어제 솜 뺐는데 아직도 입으로만 숨 쉬는..

연예 2024.03.25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열애설 휘말려

https://youtube.com/shorts/igi-08RhBGo 스웨이는 지효와 윤성빈이 약 1년간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다는 것. 이와 관련 iMBC연예는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고 있는 상황. 한편 지효는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해 ‘치어 업’(Cheer Up),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한 인물.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은퇴 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

연예 2024.03.25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

오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 소방청은 이같은 내용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법률'이 올해 12월1일부터 실시된다고 24일 밝혔다. ​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차량화재는 총 1만1398건으로 해마다 화재발생 건수와 사망자가 증가추세에 있다. 연평균 차량화재 사고가 3799건이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친 셈이다. 차량화재는 승차정원과 상관없이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는 7인승 이상 자동차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차량화재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를 5인승 차량으로 확대한다. ​ 설치의무를 확대하는 개정 ..

"여장"하고 올림픽수영장 여자 탈의실 들어간 30대 "남성" 체포

https://youtube.com/shorts/zT0RmTE6ePc 서울 송파경찰서는 여장하고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들어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 50분께 가발과 치마로 여장을 한 채 송파구 올림픽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를 받는다. 탈의실에 있던 여성이 "저 사람 붙잡아 달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수영장 강사가 도망치려는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탈의실 내부 불법 촬영물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술 취한 아내, 남편에게 욕했다가 소주병으로 맞아…남편 ‘실형’

https://youtube.com/shorts/-grT15-MvYM 술에 취해 남편에게 욕설을 한 아내를 소주병으로 때린 남편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A씨(47)는 2022년 11월 춘천 집에서 소주병으로 아내 B(42)씨의 왼쪽 귀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술에 취한 채 귀가한 B씨가 자신에게 욕을 하며 소리 지르자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이 범행했다. A씨는 재판에서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다 바닥에 넘어져 이미 깨져 있던 소주병 파편에 귀가 닿아 다친 것일 뿐 소주병으로 가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사건에 대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동종전과가 ..

인천 남동구 아파트 엘리베이터 추락사, 사고경위 조사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엘리베이터 통로에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인천소방본부는 A씨가 엘리베이터 1층에서 타지 못한 채 목줄이 끼인 반려견을 구하려고,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열려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인천소방본부는 23일 오전 7시 52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 1층에서 이 아파트 주민 70대 여성 A씨가 엘리베이터 통로로 건물 지하 2층 바닥에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인천소방본부는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 현장 도착 이후, 인천소방본부는 인력 23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오전 8시 15분께 엘리베이터 통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