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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감독의 신임에 힘 입어 올 시즌 팀 내 최다득점(23경기 12골), 구단 역대 통산 득점 3위(395경기 157골)를 달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HITC' 역시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과 계약 협상을 강화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25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나 도트넘 측이 '1년 연장'이라는 옵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토트넘이 원한다면 같은 조건으로 최소 2년은 손흥민을 잡아 둘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사우디 리그에서 손흥민을 눈여겨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현재 손흥민은 연봉 1,100만 유로(한화 약 166억 원)를 수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사우디 알 이티하드는 지난 여름에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연봉 3,000만 유로(약 435억 원)를 4년 동안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선수에게 '4년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현재의 약 3배 정도 수준의 조건을 준비한 것이다. 손흥민을 얼마나 데려가고 싶어하는지 사우디 구단의 의지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손흥민이 지난해 6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 말이 재조명 되고 있다.
"EPL이 좋고, 여기서 할 게 남아있다. 또 (기)성용이 형이 얘기한 적이 있지 않으냐.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 돈보단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게 가장 중요하다. EPL에서 해야 할 숙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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