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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뒤 '붉은 얼굴+꼬인 발음'으로 생방송 진행한 제주방송 앵커

​ 음주 후 생방송 뉴스를 진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JIBS 제주방송 조창범 앵커가 실제로 술을 마신 뒤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 2일 JIBS 제주방송 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8뉴스' 를 진행하던 조창범 앵커는 방송 중 부정확한 발음과 어깨를 들썩이는 등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당시 조 앵커는 총선 관련 뉴스를 진행하면서 후보자들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고, 단순한 문장도 끝까지 말하지 못하는 등 방송 내내 불안한 모습이었다. ​ 급기야 7초가량 조 앵커의 음성이 나오지 않은 채 화면만 나오는 방송 사고도 발생했다. ​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음주 방송' 의혹이 쏟아져 나왔다. ​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말 뭉개지고 얼굴은 붉게 부었던데 음주 방송했냐", "딱..

'학폭 의혹' 송하윤 측 "사실무근…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어"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송하윤 측이 학폭 가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보도된 학폭 주장과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2일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악역 연기로 사랑받은 여배우 S씨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3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했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사건..

연예 2024.04.02

리센느, 초동 3만 넘었다…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10위

https://youtube.com/shorts/Aqr5wqsHXPU 리센느(RESCENE)가 데뷔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매된 리센느의 데뷔 앨범 '리 씬(Re:Scene)'은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3월 26일~4월 1일) 3만 4125장을 기록, 역대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10위에 올랐다. 리센느는 앞서 데뷔 당일인 26일,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차트에서 9위를 기록, 대형 K팝 그룹 못지않은 확실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그 결과, 리센느는 데뷔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약 3만 장을 넘어서는 판매고를 올리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역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어어(UhUh)'는 26일..

연예 2024.04.02

역시 TXT, 신보 첫날 '밀리언셀러'…美·日·英 아이튠즈 1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6집으로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했다. ​ 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가 발매 당일(1일)에만 총 118만 7103장 판매되면서 '밀리언셀러'로 직행했다. 신보는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음반 차트(4월 1일 자) 1위를 차지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원에서도 흥행 신호탄을 터트렸다. 음원 공개 2시간 만인 1일 오후 8시 미니 6집 전곡이 멜론 톱 100 차트에 진입했고, 2일 0시에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와 직전 앨범의 수록곡 '블루 스프링(Blue Spring)'까지 순위권에 들었다. 신보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는..

연예 2024.04.02

"뉴진스, 도로 막고 휴대폰 검사"…대만서 '촬영 갑질' 폭로 나와

https://youtube.com/shorts/sNAsQlyywZ8 5인조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대만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도로를 막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이티투데이(ETtoday) 등 중화권 매체는 1일(한국 시간) 뉴진스가 대만의 한 차로에서 허가받지 않은 촬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 이에 따르면 대만 온라인 커뮤니티 피티티(PTT)에는 이날 뉴진스의 갑질을 폭로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 한 네티즌은 "우연히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지나쳤다. 도로에 커다란 차 3대가 멈추길래 누가 탔는지 보려고 했다"고 전했다. ​ 그는 "스태프가 현장에 있던 사람에게 소리를 질렀다. 휴대전화를 들고 있지 않았는데도 비키라고 했다"며 "스태프에게 도로 점용 허가를 받았는지 물었..

연예 2024.04.02

'영앤리치' 리사, '초럭셔리' 생일파티 공개…몸에 걸친 것만 1억원 육박

https://youtube.com/shorts/a4LJ2X0fMrQ 주얼리만 8200만원대, 드레스 등을 더하면 1억 육박이다. 블랙핑크 리사가 '억'소리나는 할리우드 슈퍼 스타급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마치 큰 행사장을 대여한 듯, 수십명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별 공연도 펼쳐지는 등 할리우드급의 화려함을 더했다. 여기에 패션은 한마디로 '억'소리가 나는데, 리사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불가리'의 수천만원대 주얼리를 걸쳤다. 목걸이만 862만원, 팔찌 세개를 레이어링 했는데, 이를 다 더하면 ..

연예 2024.04.02

누이 '명예살인'하며 촬영…네티즌 "공개 처벌해야"

파키스탄에서 자기 누이를 일명 '명예 살인'하는 장면을 촬영한 뒤 이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이들이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파키스탄 일간 돈(Dawn)과 AFP 통신 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 토바 텍 싱 마을에 사는 22세 여성 마리아 비비는 지난달 17일 남매인 무하마드 파이살에 의해 교살당했다. 사건 당시 그의 아버지 압둘 사타르는 이를 지켜보고 있었고, 또 다른 남자 형제인 셰바즈는 이 장면을 촬영했다. 셰바즈는 이 영상을 SNS에 올렸고, 영상은 빠르게 퍼지면서 공분을 일으켰다. 이에 현지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고, 비비가 자연사했다는 가족 주장과 달리 살해됐다며 지난달 30일 관련 가족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현지 경찰은 살인 동기가 분..

"성관계도 업무"…서약서 받고 직원 착취한 성인용품업체 회장

직원들에게 성관계를 시키고, 투자 명목으로 돈을 빼돌려 호화 생활을 즐긴 성인용품회사 회장이 경찰에 구속됐다. 3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성인용품회사 회장 양모씨는 4억원가량의 사기와 카메라촬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 중 일부 혐의가 인정돼 지난주 구속됐다. 양씨는 업무를 핑계로 직원들에게 성적인 착취를 가했다. 그는 지난해 임원을 케어하고 경영지원 업무를 맡을 ‘수행비서‘를 뽑는다는 채용 공고를 올렸다. 이후 직원들이 입사하자마자 비밀유지 서약서를 받았는데, 서약서에는 "업무 특성상 성적 관련(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의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이와 같은 사유로 절대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는 또한 성적 행위를 거부할 수 없다는 업무 공지..

살아있는 어머니 장례비 받아…연인·친구 상대 7억원 사기

https://youtube.com/shorts/PaABaNLtRgQ 살아있는 어머니가 사망했다고 여자친구를 속여 장례비를 받아내거나 친구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는 방식으로 7억1천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기소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사기와 사문서위조행사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직장에 다니던 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여자친구로부터 자사주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리거나 아파트 청약금에 필요하다며 빌린 뒤 갚지 않는 등 모두 4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그는 부모가 아프다며 병원비를 받거나 살아있는 어머니를 숨진 것처럼 속여 장례비를 받기도 했다. 검찰은 병원비나 장례비 명목으로 받아 가로챈 금액이 약 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A씨는 친구에게 자사주 투자..

아동학대=자작극·빌린돈 4천만원…티아라 아름, 금전사기 논란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티아라 출신 아름, 그의 남자친구와 관련한 자세한 폭로가 나왔다. ​ 아름은 지난해 12월 남편과의 파경을 알리며 새 남자친구와 재혼 예정이라고 알렸다. 새 남자친구는 서씨로, 이들은 공개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뒤 다수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1일 한 매체는 이들의 금전 사기에 대해 보도했다. ​ 먼저 아름의 재혼 상대인 서씨는 지난 2021년, 사기죄, 협박죄, 성폭력 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9월 출소했으며, 출소 이후 자신을 작가라 소개했다고. 그 과정에서 아름과도 인연을 맺게 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름은 지난해 12월부터 주변인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다. 시작은 전 남편과 소송하는 데에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 조리..

연예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