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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덕에 1조나 벌었으면서 기부금 고작 300만원 낸 이 회사

https://youtube.com/shorts/AQmCg00Wb98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지난해 한국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456억원과 영업이익 3120억원을 기록했다. 디올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년 매출 9305억원보다 12.4%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3238억원) 대비 3.6% 줄었지만 3000억원대는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명품업계 전체의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이다. 기부금은 192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보다 300만원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전체 매출의 0.002% 수준에 불과하다. 디올 대표 상..

연예 2024.04.05

10대 딸 나체 사진 돌려 본 시댁식구들…남편은 "신고해봐" 비아냥

https://youtube.com/shorts/b8KN_BCPg44 초등학생 자녀의 나체 사진을 돌려본 시댁식구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엄마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살 딸아이 벗은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두 아이를 둔 작성자 A씨는 시댁 식구들이 있는 모임 앱에서 함께 아이들 사진을 공유해왔다. 최근 들어선 해당 모임에 사진이 올라오지 않았다. 그러다 남편 B씨의 휴대전화에 얼굴 인식 등록이 된 딸(10)이 잠금을 해제한 순간 A씨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A씨를 제외한 시댁 식구들만의 모임이 따로 있던 것이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시댁 식구들만 있는 모임에서 시어머니가 옷을 전혀 입지 않고 있는 딸아이 사진을 공유한 것. 하체 주요 부위는 간..

트와이스 열애설 또 터졌다…“채영, 자이언티와 6개월째 교제 중”

https://youtube.com/shorts/NcfdLryMPRE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24)과 가수 자이언티(34)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전문매체 스웨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동료 이상의 감정이 싹트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자주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25일에는 “트와이스 지효(27)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30)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이에 대해 양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

연예 2024.04.05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전국노래자랑’ 녹화? 항의 폭주→날짜 연기

전남 영광군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진행하기로 해 시민 항의가 빗발쳤다. 결국 영광군은 녹화 일정을 변경했다. ​ 영광군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 영광을 널리 알리는 일환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공개녹화 일시가 이달 16일로 알려지자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녹화 날짜의 부적절성을 질타하는 글이 쏟아졌다. 이날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로, 이날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애도·추모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해 탑승객 476명 중 304명이 숨졌던 대형 참사다. 현재 영광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전국노래자랑 날짜 변경해주세요” “국가적..

“자다가 숨 쉬지 않는다”… 8세 아동 숨진 채 발견

https://youtube.com/shorts/JJPd9wuWO-g 강원도 강릉 한 주택에서 8살 남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7분쯤 강릉시 노암동 한 주택에서 A(8)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 어머니는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군은 발견 당시 왼쪽 눈에 오래된 멍이 있었으며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지자체는 2년 전부터 다자녀 가정인 A군 가정을 관심 대상으로 분류해 점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결국 이 지경" 노홍철, 지팡이+휠체어 병원신세 인증

방송인 노홍철(44)이 휠체어 탄 근황을 알렸다. 노홍철은 지난 21일 "신나는 연말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에서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노홍철은 지팡이를 들고 휠체어에 타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엎드려 등허리 쪽에 주사를 맞은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병원까지 실어다 준 죽마고우와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해서 간식과 도시락을 공수해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이라며 긍정적으로 말했다 이를 본 지인들과 팬들이 우려하자 노홍철은 이들을 안심시키려는 듯 "늘 조심해. 뭐 막 들지 말고", "누나 항상 조심", "파이팅"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2월 허리 통증으로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갔다고..

연예 2024.04.04

“10년차 얼마 벌 것 같냐”…회계사 때려친 페인트공女의 깜짝놀랄 월수입

영상 속 주인공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인라씨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미국 INK, KPMG에서 첫 아이를 가지고 출산하기 전까지 회계사로 근무했단다. 그는 프랑스 계열 회사로 이직할 정도로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하지만 그는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전업주부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페인트공으로 일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최씨는 “한 달에 1000만원 정도 번다. 나는 내 공사도 하고, 기업 마진도 있고, 경비도 따로 청구한다. 일당으로는 25만원을 번다”고 답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회계사를 그만두고 페인트공으로 전직한 이유에 대해 그는 “회계사가 10년 차가 되면 돈을 얼마나 벌 것 같으냐”고 반문한 뒤 “실수령액이 600만..

월세보다 늘어난 이자비용…고금리에 9년 만에 추월

지난해 실제주거비 8.6%↑·이자비용 31.7%↑ "임차인 중심 서민 부담 당분간 커질 듯" 지난해 가구가 부담한 이자비용이 월세 지출을 9년 만에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비중의 증가로 가구의 주거비 지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비용이 더 많이 늘어난 결과다. ​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전국·1인 이상) 월평균 이자비용은 1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9만8700원)보다 3만1300원(31.7%) 늘어난 수준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9년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이에 따라 이자비용은 가구가 지출한 월세 등 '실제 주거비'(11만1300원)를 9년 만에 추월했다. 가계동향조사의 실제 주거비는 월세처럼 가구가 거주를 위해 실제 지출..

"맨 손으로 찔러, 수의사 맞나"…中도착 푸바오 푸대접 '분노'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성의 없는 대접을 받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 3일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는 푸바오가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생중계한 영상 캡처본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케이지에 뚫린 숨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어 푸바오를 찌르는 장면이 잡혔다. ​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고 팬들은 “진열된 상품 같아서 너무 불쌍하다”, “장갑도 끼지 않은 손으로 만지면 검역이 무슨 소용인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 이에 자이언트 판다 보전 연구센터는 문제의 사진을 올리며 “판다센터 수의사의 따뜻한 터치(필수 검사)”라며 “푸바오는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 그러나 중국 팬들은 푸바오를 찌른 남성이 공항 ‘물류’라고 쓰인 조끼를 입고 있다는 점..

잇딴 '학폭 의혹'에…전종서 측 "사실무근, 법적 대응할 것"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전종서 측이 학폭 가해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인지했다"며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한 결과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이어 "당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다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돼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연예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