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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코첼라' 앞두고 美 대형 옥외광고에 등장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 출연을 앞둔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현지 대형 옥외광고에 등장했다. ​ 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에 르세라핌의 '코첼라' 출연 소식을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가 설치됐다. ​ 가로 11m, 세로 3.2m 크기의 대형 광고판에 새겨진 다섯 멤버의 초상과 '르세라핌 새터데이스 코첼라(LE SSERAFIM SATURDAYS COACHELLA)'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르세라핌이 2주에 걸쳐 토요일(13일, 20일)에 '코첼라' 무대에 선다는 것을..

연예 2024.04.06

졸리 “피트의 신체적 학대, 한번 아냐”…추가 폭로

https://youtube.com/shorts/OyL14tlPKIo 할리우드 대표 커플이었다가 결별한 안젤리나 졸리(48)와 브래드 피트(60)가 수년째 법정 다툼을 이어가는 가운데, 졸리가 피트의 가정폭력과 관련해 추가 폭로에 나섰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CNN과 폭스뉴스에 따르면 졸리 측은 전날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피트가 이른바 ‘2016 비행기 사건’ 이전에도 “졸리를 신체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피트는 2016년 9월 가족 휴가를 떠났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졸리를 욕실 벽으로 밀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이혼 절차에 들어가 2019년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졸리 측은 “(피트의 신체적) 학대 역사가 2016년..

연예 2024.04.06

'백종원 편의점 도시락' 배신…딱딱한 이물질 충격 정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이름을 걸고 유명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도시락에서 플라스틱 기름 뚜껑이 나왔다. ​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40대 개인사업자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0시 일을 끝낸 후 CU편의점에서 '백종원 뉴 고기 2배 정식' 도시락을 사서 제육볶음을 먹고 있었다. ​ 그런데 갑자기 물렁뼈처럼 딱딱한 게 씹혀서 뱉었더니, 플라스틱 뚜껑이었다. A씨가 먹은 도시락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백종원 대표와 협업해 메뉴를 개발한 후 생산, 판매하는 상품이었다. ​ A씨는 편의점 본사의 고객센터에 이런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편의점은 하청을 맡은 제조업체가 A씨에게 연락하도록 했다. 그러나 제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가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해줄 게 없다"고 ..

중국인 집주인 전세 사기 터졌다…"최소 23억 규모"

서울 관악구 다가구주택서 약 20가구 세입자 보증금 발묶여 중국인 A씨 소유 다른 주택까지 포함하면 약 40가구 달해 중국인 집주인이 서울 관악구의 다가구주택에서 약 20명의 세입자 보증금 22억5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채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외국인 집주인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어서 외국인 집주인이 서민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 보증금을 떼어먹는 사건이 확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다가구주택 세입자 등에 따르면 세입자 A씨(35)는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1억3000만원 규모의 보증금에 대해 임차권 등기명령을 받았다. 임차권 등기명령은 임대차 계약이 끝난 후 보증금 반환을 받지 못한 경우 임차인이 신청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상의 조처다. ​ ..

12년 같이 산 남편이 강도살인범…알바니아 출신男 강제 송환

https://youtube.com/shorts/r8t_RUzN-aM 2012년 우리나라 여성과 결혼한 뒤 귀화한 알바니아 출신 남성이 자국으로 강제송환됐다. 29년 전 알바니아에서 강도살인죄로 복역하다 탈옥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5일 알바니아 출생 A(50)씨의 송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A씨는 1995년 8월 알바니아에서 택시 운전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택시를 빼앗아 도주하고, 이 밖에 3차례 강도살인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A씨는 수감 중이던 1997년 3월 알바니아 폭동 사태가 터진 틈을 타 탈옥한 뒤, 정신지체 장애를 앓는 다른 알바니아인의 명의를 도용해 여권을 발급받고 해외로 도주했다. 미국과 캐나다를 거쳐 20..

“이름 건 술 만든다더니…” 성시경 막걸리 ‘주류대상’ 1등 받았다

가수 성시경이 직접 만든 막걸리가 대한민국 주류대상 전통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 최근 먹방 유튜버로 변신해 전국 8도를 돌아다니며 ‘맛집 도장깨기’에 나선 성시경은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술을 출시했는데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불티나게 팔리더니 급기야 주류 전문가의 입맛까지 사로 잡은 것이다. ​ 5일 주류업계에 따른 성시경은 최근 제이1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출시한 ‘경탁주 12도’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다. 분야별 전문 주류 시음단 90여명이 블라인드 심사로 평가해 각 주종..

연예 2024.04.06